전체 글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 (Artemisia by Penhaligon's)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Artemisia by Penhaligon's 부제: 송혜교의 향수 예쁜애 옆에 예쁜애, 계속에서 예쁜 꽃향수만 불러오고 있는 클레어 입니다~ "예쁜 애"에 제가 꼬~~~~~ㄱ 껴넣는 이름도 여신, 비쥬얼도 여신인 향수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 입니다. 아르테미지아를 만나게 된 계기는 펜할리곤스를 만난 인연부터 시작하는데, 우리 혜교언니, 물론 오래되었지만, 송혜교의 향수로 한국에서 붐을 일으킨 향수가 바로 이 펜할리곤스 입니다! 펜할리곤스에는 정말 많은 향수가 있는데 크게는 일반 향수들과 포트레이트 컬렉션이 있어요~ 포트레이트 컬렉션은 하나하나가 정말 작품.. 메모 마르파 (Marfa by Memo Paris)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Marfa by Memo Paris 가능하면 다양한 하우스의 향수를 소개하는게 목표인데, 이렇게 메모 향수를 연달아 들고 왔습니다~ 인레를 리뷰하면서, 도저히 마르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마음이 들어 조급해 하며 글쓰고 있는 제 모습에 스스로 웃음이 납니다~ 네, ~ 마르파 ~ 는 정말 사랑의 향수이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향수를 선물하기도 추천하기도 하는데 사실 마르파는 누구에게도 추천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향수 입니다. 나만 알고 싶어서 인 이유도 있지만, 엄청 대중적으로 모두가 사랑할 향수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르파는.. 메모 인레 (Inlé by Memo Paris)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Inlé by Memo Paris 누가 저에게 취미가 무어냐 물으면 향수, 더 자세히는 향수에 대해 수다 떠는 것, 이라고 말해요... 그런 의미에서 제게는 수다거리가 많은 향수가 좀 더 애착이 가고 그런 의미에서 Memo Paris 는 저에게 너무 특별한 하우스 입니다. 메모의 향수들은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향수를 구입하면 향수와 함께 그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엽서를 제공하는데요, 메모는 뭐랄까, 향기 보다 사람의 마음을 터칭 (touching) 하고 향과 함께 특별한 장소로 순간이동하게 하는 힘을 가진 하우스 인 것 같아서 혹시 잘 모.. 퍼퓸드말리 델리나 라로제 (Delina La Rosée By Parfums de Marly)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Delina La Rosee by Parfums de Marly 부제 : 공주님 델리나가 왔어요~ 델리나도 곧 소개 드리겠지만, 델리나는 아묻따, 여왕님 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향수 델리나 라 로제는 공주님 이지요~ 델리나 역시 바틀만 보고 블라인드 한 향수 입니다. 이 마음은 다들 설명 안해도 이해하실 것 같아요, 델리나를 알고 정말 이 향수는 방구냄새가 나더라도 사야겠다 마음 먹었더랬지요~ ㅋㅋ 너무 아름다운 저 딸기 우유빛 바틀 좀 보세요 정말 동네 방네 자랑하고 싶은 미모입니다. 뚜껑에는 핑크 보석이 박혀있고, 테슬과 각인, 잘 빠진 바틀 라인 .. 샤넬 가브리엘 (Gabrielle Essence by Chanel)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Gabrielle essence by Chanel 부제 : 샤넬의 향기 샤넬, 이 보다 더 설레이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샤넬이라면 한 시간도 더 떠들 수 있겠지만 오늘은 가브리엘을 먼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꺄, 가브리엘 💗 샤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가브리엘이 익숙하실 것이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낮설게 느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가브리엘"은 바로 우리가 코코샤넬이라 부르는 샤넬의 본명입니다. 샤넬은 본래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래를 배우며 짓게 된 예명이 "코코 샤넬"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샤넬에 "가브리엘=가장 특별한 것".. 킬리안 플오이 (Flower of Immortality by Kilian)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Flower of Immortality by Kilian부제: 천상계 향수 최애 향수가 있듯 저에게 최애 하우스는 단연 킬리안! 이예요... 킬리안 역시 완벽한 개성과 색깔을 지닌 브랜드로 굳이 표현하자면 신의 향수, 천상계 향수!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들이 뿌렸을 법한 향수란 느낌이 듭니다. 킬리안은 Kilian Hennessy 가 런칭한 브랜드로 킬리안은 낯설어도 헤네시는 익숙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킬리안에는 이렇게 코냑을 모티브 한 라인이 나오는데 이건 정말 킬리안만 할 수 있는 향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뼈속같이 프렌치 감성이 돋보이는 킬리안은 그.. 세르주루텐 플뢰르도랑제 (Fleurs d'oranger by Serge Lutens) Fleurs d'oranger by Serge Lutens 부제 : 불타는 향기 모든 하우스를 통틀어 가장 개성이 강한 브랜드를 꼽으라 한다면 전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세르주루텐 을 꼽을 수 있으리 만큼 세르주루텐의 향수들이 정말 개성이 넘치다 못해 기괴하기까지 합니다. 세르주루텐 은 제가 처음으로 향의 온도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고 많은 향수들이 그 수색 만큼이나 강렬한 각자의 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소개하고 싶은 향이 많지만 오늘 소개할 향수와 가장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La Vierge De Fer 라 비에르쥐 드 페 의 경우 정말 처음 착향했을 때 충격적이리 만큼 스산하고 차거워 쓸쓸하기까지 한 향으로 놀랍게도 노트에는 '메탈릭'이 나타나는데 정말 실제로도 메탈릭이 느껴지는 마성의 향입니다.. 불리1803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La Baigneuse by BULY1803) OOTD 만큼이나 중요한 SOTD, #SOTD #Scent of The Day ~향수이야기라면 하루 종일 떠들수 있는 향덕후의 클레어의 향기 이야기~ La Baigneuse by BULY1803 부제: 최애 향수가 좋은 이유는 다양하지만, 다양한 나라에 여행을 가게 하고, 다양한 감각을 떠올리게 하고, 그리고 다양한 작품에 다가가게 합니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애정하는 향수 불리1803 루브르 컬렉션의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입니다. 불리 루브르 시리즈를 시향하러 갔을 때, 향수 이름을 하나도 읽을 수가 없어서 참으로 당혹스러웠어요 ㅎㅎ 특히 Baigneuse 대체... 이건 어케 읽어야 하는지,; 다시 작품으로 돌아가면, 원래 이 작품명은 '앉아 있는 여인(La Femm..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